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이 나이에(?) 아이돌 그룹에 열광한다고 하면 부끄러운 일일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그런 생각을 접어두게 한다.
아이돌 그룹치고는 아티스트적 자아가 강한 그룹인데
이번 앨범에는 그토록 그리던 다이시 댄스와 합작으로 만들어진 앨범으로(다음에는 프리템포와?)
슬쩍 들려오는 시부야케이 스타일의 음악이 그러하다.
4년여만의 신보.
발매전부터 독특한 광고로 눈길을 끌었는데
사실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큼 이번 앨범이 주는 임팩트는 크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건 좋다.
p.s 4곡으로 13,000원은 좀 그렇지 않나.
지난주 까지 굶주린 듯 책을 탐닉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대충 지껄여보면
우에하시 나오코의 '야수'
두 권으로 된 판타지 소설인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동양적인 테이스트라 그런지 더 와닿는군요.
애거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건 뭐 별 말이 필요없겠네요.
아리카와 히로의 '바다밑'
전작 '하늘속'에 이은 두번째 장편소설로 변이를 일으킨 거대 갑각류(가재들..)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인데
괜찮았습니다.
쓰네카와 코타로의 '천둥의 계절'
앞에 포스팅한 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요괴물 같은 동양적인 정서가 담긴 판타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즐겁게 읽은 소설 입니다. 자극적이기 보다는 평온하지만 나름 심오한, 그런게 좋습니다.
코맥 매카시의 '로드'
재난소설이라고 해야하나, 파괴된 후의 세상을 살아가는 부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소설인데 그냥
그대로 절망적..
그리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웨이트와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목표 체중이 58~59Kg인데 현재는 68kg입니다. 이것도 입대하고 상당히 빠진 체중
뭐 이런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뿐이 없습니다.
147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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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빅뱅 형아들이 좀 짱인듯.
군대에서도 열풍... 요즘엔 아이돌 이미지 벗어나고 싶은지
남성미를 추구하더군요.
쥐드래곤 이번엔 닭벼슬. 좀 짱인듯.
...소녀시대 짱.
요즘엔 또 카라가 대세.
우리 카라 애기들 ^^. 쉐낏쉐낏 꺄오!
한듣보는 내꺼다
건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