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온라인 게임이였네요. 그래픽만 보곤 당연히 콘솔인 줄 알았습니다.
(개발사가 NC였을 때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육감적인 바디라인을 잘 표현해 낸것에 대해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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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까지 굶주린 듯 책을 탐닉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대충 지껄여보면
우에하시 나오코의 '야수'
두 권으로 된 판타지 소설인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동양적인 테이스트라 그런지 더 와닿는군요.
애거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건 뭐 별 말이 필요없겠네요.
아리카와 히로의 '바다밑'
전작 '하늘속'에 이은 두번째 장편소설로 변이를 일으킨 거대 갑각류(가재들..)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인데
괜찮았습니다.
쓰네카와 코타로의 '천둥의 계절'
앞에 포스팅한 것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요괴물 같은 동양적인 정서가 담긴 판타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즐겁게 읽은 소설 입니다. 자극적이기 보다는 평온하지만 나름 심오한, 그런게 좋습니다.
코맥 매카시의 '로드'
재난소설이라고 해야하나, 파괴된 후의 세상을 살아가는 부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소설인데 그냥
그대로 절망적..
그리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웨이트와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목표 체중이 58~59Kg인데 현재는 68kg입니다. 이것도 입대하고 상당히 빠진 체중
뭐 이런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뿐이 없습니다.
147일 남았습니다.
ost가 굉장히 좋습니다. 킬빌에도 삽입되었다고.
작가 본인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형 히어로 만화'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능력자 배틀물'같은건 이미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시작되었고 완성되었다고 본다.(다분히 죠죠빠)
괜찮기는 하지만
쏘우와 같은 노선의 영화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잔인한 것도 아니고 어정쩡.
본래 내가 숨쉬는 공기를 보려고 했는데 짬치기 당했음. ㅠㅠ.
얼마전에 짬을 내서 공지영의 '사랑후에 오는 것들' 살짝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다.
난 사실 유약한 인간이여서 이런것들에 약하다. 그래서 이제것 피해왔을지도.
덕분에 지난주 씨네21에 실린 기사로만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
'동물권'이라고 하면 아직 낯설것이다. 무슨말인지 갸웃거릴텐데 그리 어렵지 않다.
인간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동물권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당연한 것인데,
앞의 그 기사를 읽고 '동물원'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차가운 철창 너머로 몸을 흔드는 동물들의 몸짓에는 반가움이 아닌 고통이 담겨 있었다.
TV속에 마주친 동물들의 시선이 불편하다.
예고편으로 모든 걸 다 보여준 영화.
새삼 편집기술의 위대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빈곤한 스토리, 불친절한 설명부족이 어우러져 최악의 영화를 만들어 냈다.
p.s 어제 동아리 활동에서 '클로버 필드'를 상영했다는데 근무시간과 겹쳐서 보지 못했다.
본 사람들 왈, 어지럽고 재미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시나리오 하나로 기적같은 캐스팅을 이루어 냈다고 칭찬이 자자한 영화
개인적으로 케빈 베이컨에게 요즘 끌리고 있어서 기대하는 영화 입니다.
두번째로 테이큰, 킹왕짱 쎈 아버지가 딸을 납치한 녀석들을 요절낸다는 영화
이 영화는 스토리보다 화끈한 액션에 주목해야할 영화다.
먼치킨 전직 특수요원 아버지에게는 자비란 업ㅂ다.(간지는 옵션)
그러한 것을 배제하고 본 다면 나름 재미있는 영화다.
GP506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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