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밝혀진 '카멘'의 정체─, 그것은 합성인간들의 '자아' 같은 것이었다.
자신들의 태생에 얽힌 비밀, 그것은 통화기구 측에선 다소 귀찮은 문제였으리라.
그렇기에 '카멘'에 접근하려는 '반역자'를 제거했던 것이다.
액시즈나 합성인간 등 그동안 베일에 가려진 것들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 이번 편.

'오버 스케일'의 알케스티스, '천적' 리키 티키 태비 등 화려한 프로필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
이것은 비트의 시련이기도 하지만 포르티시모의 시련이기도 했다.
비트가 자신의 '카멘'을 찾은 것처럼 포르티시모도 자신의 '카멘'을 찾기위한 계기가 주어진 것이다.
그리고 '더 슬라이더'로 각성하기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 '서장'에 키리마 나기가 등장하며 급박한 상황전개를 보여주는데
'불꽃의 마녀'라는 그녀의 별명이 복선이 맞다면 앞으로의 전개는 더욱 더 치열해 질 듯.

얼마만에 보는 부기팝 시리즈인지.
하도 오랜만에 보는거라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얜 누구지?' 라는 물음도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새로 등장한 모탈 짐은 왠지 능력의 크기의 비해 너무 싱겁고 이야기도 별로 진전이 없어 보이고
여전히 '카멘'이 뭔지는 알려주지도 않고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없는 이번 권.
제목 그대로 주인공 비트가 겪는 가혹한 시련(디시플린)
일단 그리운 얼굴들 아스카이 진과 페퍼민트의 마술사 그리고 이나즈마(번개)의 등장은 실로 반갑다.
진과 토스케는 각 챕터의 서장마다 등장해 의미심장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카멘'에 대해 난해한 힌트를 주고
이나즈마는 '최강'을 쓰러뜨렸기 때문에 통화기구 측에서 최중요 위험인물로 간주되어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느닷없이 붕 떠버린 느낌. 결국 '불꽃의 마녀'까지 냄새를 맡고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기대한 만큼 재미있어서 만족.

아 홈페이지 업데이트는 언제하니.

몇 달간 책을 전혀 안사다가 오늘 '시련' 시리즈 두 권을 사왔습니다.
일단 가격이 오른것이 정말 절실하게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책 두권에 12,000원...
그리고 책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는데 깔끔하게 세련된 느낌 입니다.

감상은 나중에 천천히.

사신(부기팝)이 나타나지 않는 과격한 시련(디시플린)

넌 강해? 나 포르티시모는 엄청나게 강하지만 진짜 강한 녀석 따윈 거의 없어. 하지만 약한 것도 아니야. 대개의 인간은 강한 것도 아니고 약한 것도 아니어서 어중간하게 살고 있는데 그런 어중간함은 언젠가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게 될 거야. 어떤 인생이든 간에 강함을 보여야 할 때가 오는데 너라면 어떻게 할 거지? 비트.
통화기구의 합성인간 피트 비트는 수수께끼의 존재 ‘카멘’의 조사를 명받지만 그것은 정체불명의 적이 잇달아 공격해오는 위험한 싸움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흥미를 갖는 여고생 아사쿠라 아사코의 인생도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사신(부기팝)이 나타나지 않는 과격한 시련(디시플린) 앞에서 그들은 자신의 힘을 이끌어내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워후! 드디어 나왔네요.
그리고 이번달 신간을 기준으로 가격이 6,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급행복 했다가 급좌절로.
작년 12월 말에 구입한 것들 입니다.

트리니티 블러드 Canon 신학대전

작가 요시다 스나오가 사망한 뒤 미완의 작품을 보충하기 위해 출판사에서 내놓은 책 입니다. 미수록 단편과 연대기, 용어 해설집, 설정 자료 등 아쉬워 하는 팬들을 위해 쓰여진 책 입니다. 연대기는 인터넷에 번역물이 돌아다니니 검색하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트리니티 블러드를 볼 때 마다 씁쓸합니다.

KING OF BANDIT JING 7

국내 라이센스판과 일본판을 비교해보면 인쇄차이가 상당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종이의 재질부터 차이가 나죠. 일본판은 커버의 지문이 덜 묻어납니다. 국내판은 어두운 부분이 너무 어둡게 인쇄가 되어서 아예 보이질 않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네요.

비트의 디시플린 SIDE 1

부기팝 시리즈의 외전인 비트의 디시플린 입니다. 홀리 & 고스트의 마지막 부분에 '리셋'의 통화내용에서 '피트 비트'가 언급되는데 그 '비트'가 이 외전의 주인공 입니다. 합성인간이 주인공인만큼 다양한 합성인간이 나오고 반가운 얼굴들도 등장합니다.

부기팝 바운딩 로스트 메비우스

부기팝 시리즈의 13번째 단행본 입니다.